활동과 취미

Christian Sinding , Suite for violin & orchestra in A Minor, Op 10 Suite in the Old Style

여풍2 2017. 8. 16. 05:30
 



 
 

Christian Sinding (1856 ~ 1941)
Suite for violin & orchestra in A Minor, Op 10
Suite in the Old Style






1. Presto 2'03
2. Adagio 5'27
3. Temp giusto 5'20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Op.10



그리그와 함께
노르웨이의 대표 작곡가인 신딩의
이 작품은 1880년경에 쓰여졌는데 원래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으로
훗날 오케스트라로 편곡되었다.
작품은 두조의 목관 악기군,
그리고 두개의 호른과 현파트
그리고 마지막 악장에서는 하프까지 등장한다.
 
이 곡은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야샤 하이페츠가
최초로 레코딩을 하면서 더 알려진 작품이다
크리스티안 신딩(1856~1941)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을
모두 담은 이 음반은 오늘날 피아노 독주곡으로만
알려져 있는 이 작곡가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동향의 그리그와는 달리
자국 민속음악을 옹호하거나
작품 에 도입하지 않고
바그너풍 독일 음악으로 기울어졌던
신딩은 특히 평생동안
바이올린에 깊은 관심을 보였는데,
세 곡의 바이올린 소품들은
후기 낭만풍의 농밀한 정서와
짙은 감흥을 준다.

젊은 독주자 안드레이 빌로프의 연주 역시
작품에 대한 공 감이 가득한 열연이다.
(음반 소개글)


Andrej Bielow, violin
NDR Radiophilharmonie Hannover
Frank Beermann, c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