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만상

미세먼지 대처법

여풍2 2016. 6. 1. 07:53

미세먼지 대처법

 

‘미세먼지’는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입자의 먼지로 대기 중에

떠다니다가 몸속으로 유입되어 기관지에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대기오염물질입니다.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나 매연 등에서 발생하며

최근에는 중국으로부터 날아온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의 대기를

오염시키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죠. 

봄철 황사는 단순히 사막에서 미세한 흙먼지가 날라오는 것이지만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는 석탄연료를 사용하는

중국의 난방 방식이 큰 원인인 데다

오염물질이 고농도로 섞여 있어 건강에 큰 위협을 줄 수 있습니다. 

대기 오염물질 중에서도 해로운 중금속을 포함한 ‘미세먼지’는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며 호흡기에 유입되면

천식과 같은 기관지 질환의 원인이 되며 ‘미세먼지’ 속에서

활동한 후 제대로 씻지 않을 경우

아토피 피부염 등과 같은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이기는 생활 수칙

‘미세먼지’를 이기는 생활 수칙

이렇게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아 쉽게 걸러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속 깊은 곳까지 침투해서

각종 질환을 유발하기 전에 건강한 생활 수칙을 통해

‘미세먼지’의 유입을 최대한 막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를 막는 건강한 생활 수칙 중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청결’입니다.

청결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생활 수칙입니다.

집에 들어서기 전 옷을 털고, 집에 들어오면

손, 발, 얼굴을 비누로 깨끗이 씻어 세균 이전을 막아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식염수를 이용해

콧속을 헹궈내고 가글을 자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극심한 일교차, 건조한 대기상태로

‘미세먼지’의 피해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 비타민 섭취 등을

통해 면역력 증진에 힘써야 합니다. 

외출 전에는 에어코리아(airkorea.or.kr) 등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한 후 적절한 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마스크, 목도리, 안경 등으로

미세먼지의 직접적인 접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에 따른 행동요령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음식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음식

흔히 먼지를 많이 마신 날에는 돼지고기의 기름기로

목에 있는 먼지를 씻어낸다고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속설입니다.

삼겹살과 같은 기름진 음식은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효과가 전혀 없으며 오히려 지방 성분이

유해물질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필수입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코, 목, 눈 등의

점막이 마르지 않고 체내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음식으로는

대표적으로 해조류가 있습니다.

미역, 매생이, 톳, 파래 등의 해조류는 피를 맑게 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특히 몸속에 쌓인 중금속 배출을 돕기 때문에

환절기에 꾸준히 섭취하면 ‘미세먼지’로 인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녹차도 몸속에 쌓인 중금속 배출에 효과적입니다.

바로 ‘타닌’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떫은맛을 가진 타닌은 납, 카드뮴 같은 중금속이

몸속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배출까지 도와주므로

 ‘미세먼지’가 심한 가을철에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과 생강 역시 해독 작용이 뛰어나 ‘미세먼지’로 인한

중금속 중독을 막아주고, 과일 중에서는

배가 기침과 가래를 방지해 기관지 질환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작은 입자이지만 쌓이게 되면 치명적인 독이 되는 ‘미세먼지’.

평소 위생에 신경을 쓰고, 건강한 음식을 챙기면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 


    미세먼지에좋은음식 7가지 정리


    1. 고등어 고등어에 있는 아연 성분은 중금속이 인체에 쌓이는 것을 예방해준다.

    특히 풍부하게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기도의 염증을 완화하고 호흡기나 폐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2. 미나리 미나리는 매연이나 미세먼지를 통해 인체에 흡입된 중금속을 배출해주는 효능이 탁월하다.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효능도 있다.

     

    3. 미역 미역은 물론 해조류는 미세먼지를 통해 인체에 흡수된 각종 독소를 배출해주는 효능이 탁월하다.

    특히 미역에 함유된 알긴산 성분은 미세먼지를 통해 흡입된 중금속을 배출해주는 효능이 탁월하며 혈액을

    맑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4. 마늘 마늘의 매운맛은 알리신으로 인한 것인데, 이 성분은 기관지 염증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다. 

    먹을 때 충분히 씹어줘야 알리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한다.

     

     

    5. 녹차 녹차에 함유된 탄닌은 중금속을 배출해주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발암물질을 억제해주는데도 도움이 된다.

    단, 탄닌은 철분의 흡수력을 낮추기 때문에 식후 30분에서 1시간 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6. 귤 귤은 기침을 완화하는데 좋을 뿐 아니라 미세먼지 속 세균이 활동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

    껍질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귤껍질을 버리지 말고 말려 두었다가 달여 먹으면 좋다.

     

    7. 배 배에 함유된 루테올린 성분은 가래와 기침을 멎게하는 것은 물론 편도가 부었을 때 염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배 역시 껍질에 루테올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니 껍질을 깍지 말고 깨끗이 씻어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위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미세먼지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가장 쉬우면서도 중요한 방법은

    충분한 수분(물) 섭취를 통해 체내의 노폐물 배출을 유도하는 것이다.

    또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기관지 점막이 촉촉하게 만들어 호흡기를 보호해주는 필터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오존주의보에 대처하는 방법

     

    최근 서울, 경남, 경기도 등 많은 지역에서 빈번하게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오늘도 오존주의보가 발령되어 오존 상황실이 가동되었습니다.

    오존 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일정 수준보다 높아 피해를 입을 염려가 있을 때

    이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기 위하여 발령하는 예보를 말합니다.

    오존 주의보는 3단계의 오존 경보제 가운데 가장 낮은 단계로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되지요.

    오늘은, 오존 주의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존 주의보란?

    오존 주의보란 앞서 말했듯이 오존경보제의 3단계 중 1단계에 해당하며 이때 인체는

    불쾌한 냄새를 자각하고 이 상태로 3~4시간 지속되면 기침과 눈의 자극, 숨찬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환경이 2주일 정도 지속되면 두통과 숨 가쁨, 시력 장애 등을 겪게 되지요.
    한국은 1995년부터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오존 경보제를 도입하였는데

    이는 오존농도가 0.12ppm/h 이상일 때는 주의보를 내리고, 0.3ppm/h 이상일 때는

    경보, 0.5ppm/h 이상일 때는 중대경보를 내리는 등 오존농도에 따라서 3단계로 발령됩니다.

    오존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오존은 일종의 특유한 자극성 취기를 가진 연한 청색의 기체를 말하며

    대기 중의 오존은 광화학 스모그의 주요성분입니다.

    스모그는 안개와 달리 오존과 미세먼지 등의 아주 작은 입자 물질이 그 원인이 되는데

    1952년 런던에서 발생한 스모그는 약 4천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했습니다.

    대류권의 오존은 광화학 반응에 의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일조량이 많은 여름철에

    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하루 중에는 오후 2~5시 사이에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오존은 주로 자동차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이 태양열과 반응해 생성되는데

    그러므로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을 경우 최대한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을 때 대처방법은?


    오존 경보제 중 가장 낮은 1단계이지만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을 때 초기 대처가 가장 중요합니다.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을 경우 되도록 실외활동 및 나들이를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차량운전자들은

    경보 지역 내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외출을 할 경우에는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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